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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개척 소셜게임 `오리건 트레일` 티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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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오리건 트레일: 서부 개척자`가 티스토어로 출시됐다


인기 어드벤처게임 `오리건 트레일`의 후속작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가 티스토어에 출시됐다.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게임로프트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인 `오리건 트레일`은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길을 여행하며 미니게임 및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앱스토어에서 정상의 순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지난 9일 티스토어에 출시된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는 전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근 스마트폰 게임의 대세인 소셜게임(SNG)의 장르로 개발되어 유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는 거친 미국의 서부지대를 직접 개간하고 건물을 지어 하나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나무를 자르고 가축을 기르며 작물을 가꾸는 세심한 활동부터 버팔로나 허리케인, 도적떼 등의 위험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독창적인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도시 만들기를 기본으로 게임 진행 중간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터치하면 ‘사냥’이나 ‘낚시’ 등의 미니게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속에서 역사 속 유명한 인물과 만나거나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역사 속 비밀을 밝혀 보는 재미도 게임의 흥미 요소 중 하나.

게임 초반부에 진행이 더딘 소셜게임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의 장점이다. 게임 커뮤니티인 게임로프트라이브!(GameloftLIVE!)의 순위 점수에 올라가는 도전과제 퀘스트, 게임 내 NPC들이 주는 주민 메시지 퀘스트, 마을의 환자나 재난을 해결하는 재난 퀘스트 등 다양한 미션은 게임 초반의 성취도를 높여주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그래픽과 좋은 터치감, 편리한 게임 인터페이스 등은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의 세심한 배려로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로프트 코리아 관계자는 “게임로프트라이브!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을 초대하면 돈과 에너지를 선물하거나 서로의 타운을 방문하는 등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여 이용자들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에서는 `오리건 트레일:서부 개척자`의 티스토어 출시를 기념하여 ‘경품 100%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로프트라이브! 또는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친구를 초대한 후 게임로프트 카카오톡(gameloftkr)으로 게임명, 친구초대 시 사용한 아이디, 전화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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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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