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

‘스포 프로리그’ 출범 앞두고 ‘마스터리그’에 쏠리는 관심 뜨거워!

/ 1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드래프트 선발전 등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요즘,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8차 마스터리그(이하 SFML)`에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FML의 출전 팀들은 물론, 프로게임단 등 프로리그 팀 창단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업계 관계자들이, SFML을 통해 드래프트를 물색하고 있는 것. 이에 업계에서는 SFML가 프로리그 출범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STX`의 김은동 감독은 얼마 전 SFML가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를 지켜봤다. 김감독은 “기업 팀 체제를 갖추고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SFML을 찾았다”며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을 키워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스페셜포스 선수들을 키워낼 것”이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드래프트 및 프로리그 출범에 대한 기대감은 현역 선수들도 마찬가지. 현재 SFML 4강에 진출해 있는 ‘Achieve’의 서원(23세)은 “스페셜포스도 스타크래프트처럼 활성화되는 조짐이라서 매우 설레고 기대 된다”며 “곧 있을 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인데, 꼭 프로 팀으로 창단돼서 프로리그에서도 이름을 떨쳐 보이고 싶다”고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가장 먼저 `스페셜포스` 팀을 창단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리더 김나연(25세)도 “프로게임단 창단을 앞두고 선수 및 업계 관계자들의 고무적인 반응을 SFML의 현장 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4개의 게임단이 연달아 스페셜포스 프로팀을 창단할 예정인데, 라이벌이 생기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리그 최초의 여성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 간 10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온라인 드래프트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오는 29일(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100여 개의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드래프트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드래곤플라이
게임소개
'스페셜포스'는 해외 여러 특수부대간 벌어지는 가상전투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FPS게임이다. '스페셜포스'는 쉬운 조작법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내세웠다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