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개발킷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 해외 업체들이 사용하는 ‘DECR-1400A’는 북미 지역에서 2,000달러, 유럽 및 PAL 지역에서는 1,700유로이며, 일본 내에서 사용하는 ‘DECR-1400J’는 20만엔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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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개발킷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 소니는 지난 25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09’에서 PS3의 개발킷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업체들이 사용하는 ‘DECR-1400A’는 북미 지역에서 2,000달러, 유럽 및 PAL 지역에서는 1,700유로이며, 일본 내에서 사용하는 ‘DECR-1400J’는 20만엔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지난 2007년 11월 개발킷의 가격이 북미 지역은 10,250달러, 유럽은 7,500유로, 일본은 95만엔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1/4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
소니의 이와 같은 결정은 비싼 개발킷으로 인해 서드 파티가 하나 둘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미 ‘파이널 판타지13’, ‘철권6’ 등 PS 전용으로 발매되던 게임들이 Xbox360 버전의 멀티 플랫폼을 발표하였고 기존 서드 파티들이 PS3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또한 비디오게임 시장에서 Wii에게 선두를 내준데 이어 Xbox360에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소니는 PS3의 물리엔진 ‘Phyre 엔진’의 최신 버전도 발표했다. ‘Phyre 엔진’에는 나무나 식물을 랜더링할 수 있는 ‘foliage rendering’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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