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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들이 한 자리에! `초가대전` 일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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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카드배틀소셜게임 `초가대전`


스마트폰 게임 개발업체 소라유메(そらゆめ)는 지난 22일, 일본 그리(GREE)를 통해 자사 안드로이드 소셜게임 ‘초가대전(超嫁大戰)’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가대전’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미소녀게임 ‘진 연희†몽상’, ‘셔플’, ‘DC ~다 카포~’의 캐릭터들과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RPG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등 인기 게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미소녀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카드배틀게임이다.

게이머는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카드를 육성하고 수집하여 다른 게이머들과 배틀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카드(嫁カ-ド)’로 선택하여 전투에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캐릭터 카드는 아바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카드를 수집하고 합성하는 것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상이나 소품도 변화하여 마치 아바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초가대전’은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참전작품과 캐릭터 수를 늘려갈 계획이며, 국내 서비스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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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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