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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FPS 게임 국내 최초 전세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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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이 주관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 곰TV(www.gomtv.com)를 통해 중계되는 ‘A.V.A 한일 국가 대항전’이 오는 18일부터 방송된다.

‘A.V.A 한일 국가 대항전’은 FPS 게임 최초로 전세계에 송출되는 국산 게임리그. 특히 국산게임으로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과 치르는 공식 국가 대항전이라 온라인 예선부터 게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서울, 경기, 광주, 부산 등 14개 지역에서 선발된 68개 팀이 대전, 대구, 서울 지역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발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하였다.

17일부터 오프라인 본선에 나설 팀 중 눈 여겨 볼 팀들은 지난 A.V.A Championship 우승팀인 innate와 같은 대회 3위 입상팀 QUAD-GAMING(전 팀명 ctp), MSI Game Contest 2009에서 우승을 차지한 Astrick, 정통 강호 clanarchi (전 팀명 ARCHITECT)이다.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최종 4개 팀을 뽑게 되며, 5월 30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팀을 선발,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 대표팀과의 결승전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곰TV 한규복 PD는 “순수 국산게임리그가 국내 기술력으로 전세계에 송출되는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에 게임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아바(A.V.A)사업팀 임우열 팀장은 “한국과 일본의 게이머들이 하나되는 의미 있는 대회를 곰TV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활한 대회와 방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A.V.A 한일 국가 대항전’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 오프라인 본선은 4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곰TV와 아바(A.V.A) 홈페이지를 통해 4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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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레드덕
게임소개
'아바(A.V.A)'는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FPS 게임이다. 실제 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우발상황과 자연현상,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타격감 및 음향 효과, 반사광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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