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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박정석이 곰TV 클래식에서 공군 입대 후 개인리그 첫 승을 이뤄냈다.
그래텍이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전 2라운드 2주차 경기가 19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날의 경기는 스타 프로토스들이 대거 출전하여 화제를 모았으나, 걸출한 프로토스들이 신예 테란과 저그에게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공군 박정석이 KTF 강정우를 상대로 2대 0 완승으로 프로토스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다. 박정석이 승리하면서 공군은 곰TV 클래식 사상 최초로 32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박정석은 32강에서 KTF 이영호와 위메이드 박세정의 승자가 맞붙게 되었다.
매 시즌마다 신예의 돌풍이 거셌던 곰TV 클래식에서는 시즌3에서도 여지없이 신예의 반란이 일어났다. 첫 경기부터 신예 테란 웅진 정종현이 삼성전자 송병구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정종현은 과감한 운영과 전략적인 판단까지 더해 송병구라는 거대한 산을 넘으며 걸출한 테란 탄생을 예고했다. 위메이드 전태양은 프로토스 육룡 중의 한명인 삼성전자 허영무를 잡으며 32강전에 진출했으며, STX 김현우는 공군 오영종에게 2대 1 승리를 거두며 32강에서 전태양과 승리를 다투게 되었다.
오는 26일 진행될 64강 2라운드 3주차 경기에는 곰TV클래식 시즌1 우승자를 포함하여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화승 이제동과 KTF 이영호,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화승 구성훈과 ‘천재 테란’ 위메이드 이윤열 등이 출전한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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