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에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한빛소프트의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http://hg.hanbiton.com)’이 오늘(24일) 1.5패치를 통해 선보일 신규 몬스터 7종을 공개했다.

일반 몬스터 중에는 ‘드라군(가칭)’이 포함되어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발진이 ‘드라군’이라고 부르는 이 몬스터는 커다란 대검과 흉측한 손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동족 몬스터에게 강화 효과를 주는 능력이 있으며, 아군이 쓰러지면 돌진해오면서 근접 공격과 마법 공격을 시작한다. 때문에 드라군이 있으면 악마들을 상대하기가 더 까다로워진다. 이 밖에도 강력한 화염마법을 사용하며 공격해오는 ‘켄타우루스 화염술사(가칭)’와 커다란 창으로 공격하는 ‘켄타우루스 화영 창기병(가칭)’, 하늘을 날아다니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는 ‘서큐버스(가칭)’와 ‘미이라(가칭)’를 공개했다.

보스 몬스터로는 ‘아라크토너스(가칭)’와 ‘루리엘(가칭)’이 공개됐다. 액트3에 추가될 보스 몬스터는 ‘아라크토너스’다. 1.5패치 신규 지역 중 하나인 타워 브릿지 지역에서 등에 달린 거대한 촉수로 공격을 한다. 액트5에는 ‘루리엘’이 추가된다. 암흑의 도시 지하 5층에 있는 표식을 지키는 시체 계열의 보스 몬스터 ‘루리엘’은 각종 좀비와 시체 더미를 소환해 공격한다.

오늘 공개된 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신규 몬스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스 몬스터는 각 액트별로 1종씩 추가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의 1.5패치를 앞두고 매주 신규 콘텐트의 상세 내용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유저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신규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5패치의 막바지 개발에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헬게이트: WANT’ 이벤트를 실시, 공식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스킬 밸런스에 대한 유저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헬게이트의 1.5패치 내용과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hg.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