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보드게임에서도 게임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열렸다. 특히 이 게임아이템은 제휴 사이트에서는 모두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처음이다. 웹 보드게임이 획기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씨인터렉티브가 운영을 개시한 ‘먹고’ (www.meokgo.com) 사이트에서 이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포커, 맞고, 홀덤, 바둑, 장기, 윷놀이 등 기존 보드게임에서는 아바타를 사면 사이버머니를 지급하여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먹고’ 게임 포탈에서는 사이버머니는 물론 ‘체인지카드’라는 신개념의 게임아이템 변환매개체를 지급하여 게임 참가자들이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체인지카드’는 기존 보드게임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추가로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게임아이템 이다. ‘체인지카드’는 기존의 게임아이템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차별성을 지니고 있어 보드게임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른 게임의 아이템들은 해당 사이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체인지카드’는 제휴가 된 모든 게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보드게임에 사용되는 게임머니는 거래가 금지되고 있지만 ‘체인지카드’는 게임머니가 아닌 게임 아이템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매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체적인 사용 방식으로서 각 게임에서 이용자는 자유의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의 아이템을 선택하여 각자 마음에 드는 패를 조합할 수 있다.
실례로 포커나 홀덤에서는 초이스, 조커, 히든 등의 ‘체인지카드’ 기능이 있다. 초이스는 처음카드를 받을 때 1장을 더 받는 기능을 가지며, 조커는 6번째 카드를 받을 때 무조건 조커로 받아 처음 패와 마지막 패를 받을 때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패로 받을 수 있다. 또 히든의 기능은 마지막 패를 받을 때 1장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맞고에서는 ‘2피’와 ‘3피’ 및 ‘돋보기’의 ‘체인지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패를 받을 때 10장 가운데 1장은 ‘2피’로 받거나 ‘3피’로 받을 수 있다. 또 ‘돋보기’는 게임 진행 중에 쌓여 있는 패 1개를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박정빈대표는 ‘체인지카드’의 영역을 웹 보드게임에서부터 CASUAL, FPS, MMORPG, SPROTS, ADVENTURE, ACTION 등의 게임 분야에까지 다양하게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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