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이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2강전 3주차 경기가 24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CJ 김종화는 첫 세트를 가져가며 폭군을 흔드는가 했으나 2세트부터 살아난 이제동의 공격력은 김종화의 앞마당을 무너트리며 2대 1 역전승을 가져갔다. 김종화는 예상외의 경기력으로 이변을 꿈꾸었으나 바짝 긴장한 이제동의 계속된 공격에 16강 진출 티켓을 내주었다.
CJ 박영민은 64강에서 천재 이윤열을 꺾고 올라 온 화승 김정훈을 상대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훈은 재빠른 판단력과 거센 공격력으로 화승의 에이스 저그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박영민의 노련함이 한 수 위였다. 박영민은 2대 0 완승으로 16강에서 이제동과 8강행 다툼을 벌이게 되었다.
KTF 고강민은 마에스트로 마재윤을 64강에서 저지한 신인의 돌풍을 보여주듯 STX 김윤환을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었다. STX 김윤중은 KTF 임재덕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면서 시즌 1때의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꿈꾸게 되었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