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스택
공식홈페이지
윈도우가 설치된 일반 PC에서 ‘카카오톡’, ‘앵그리버드’ 등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지난 1월에 열린 세계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 미국 IT전문매체 CNET이 선정한 ‘베스트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상’을 받은 바 있는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BlueStacks)’가 28일, 알파버전에 이어 베타버전을 공개했다.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는 Windows OS를 사용하는 데스크탑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에뮬레이터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버전에서는 윈도우XP 지원, ‘후르츠 닌자’를 포함한 탑재 애플리케이션 추가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졌다.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 베타 0.1’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2.3) OS를 탑재하고 있으며,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언어 또한 한글, 영어, 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기기인증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글 플레이 마켓을 지원하고 있지 않아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을 수집하여 보여주는 ‘1모바일 마켓’(1mobile market)’이 대신 포함되어 있으며, 한글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아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 베타` 이미지
블루스택의 CEO 로젠 샤르마는 “우리가 직접 개발하여 이번 베타버전에 들어간 특허기술 ‘레이어케이크’는 윈도우 기반의 X86 하드웨어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 덕분에 윈도우 데스크탑에서도 일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듯이 구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해외 유저와 언론들은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7에서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 윈도우 XP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그램과 호환하는 윈도우 그래픽 장치 드라이브를 설치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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