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짜르고! 붙이고! 고요한 수면 밑 널뛰는 중위권 순위

/ 1
‘무림외전’은 지난 주 12계단 하락했다 이번 주 10계단 상승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 2만여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무림외전’의 경우, 16일까지 불법 프로그램 단속을 통해 약 5,000개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동시에 자동 사냥 아이템인 ’청신부’를 추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위권에서 만큼은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는 한 주였다. 1위부터 8위까지 게임의 순위에서 이동이 없었다. 하지만 물 위가 고요하다고 그 속까지 잠잠한 것은 아니다. 중위권과 하위권에서는 꽤 심한 요동이 있었던 한 주였다.

이번 주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데카론’이다. 지난 주 28위였던 ‘데카론’은 무려 11계단이나 뛰어오르며 17위를 차지했다. ‘데카론’의 경우 최근 업데이트 된 신규맵 ‘크레포스의 심연’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상승의 지지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MMORPG 잡은 캐주얼, 부러울 것이 없다

‘러브비트’의 경우에는 ‘데카론’보다 더 큰 폭의 상승을 이뤘다. 지난 주에 비해 17계단이 상승한 ‘러브비트’는 현재 4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여심,겜심 잡기에 한창이다. 또 24일을 기점으로 신규모드 ‘커플 팡팡’이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는 무려 5계단이나 떨어지며 이번 주 최대의 굴욕을 겪었다. 야구게임 ‘슬러거’와 ‘마구마구’를 따라잡기에는 당분간 힘이 딸려 보인다. `잘 나가는 캐주얼 MMORPG 안 부럽다`지만 그 MMORPG가 ‘리니지’라면 이야기는 좀 다르다. 특히 중상위권에서 5계단이나 떨어졌기 때문에 충격의 강도는 더하다.

▲ 엔씨는 `러브비트`로 웃고 리니지로 울었다

너무 올랐나? 너무 내렸나? 조정 받는 게임들

‘무림외전’은 지난 주 12계단 하락했다 이번 주 10계단 상승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 2만여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무림외전’의 경우, 16일까지 불법 프로그램 단속을 통해 약 5,000개의 계정을 영구 정지했다. 동시에 자동 사냥 아이템인 ’청신부’를 추가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어 19일에는 오픈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짜르고, 붙이고 오픈 초기 `무림외전`의 불안정한 모습이 순위에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다.     

‘대항해시대’의 경우 지난주 23위나 상승하며 놀라움을 안겼는데 이번 주는 13위 하락했다. 챕터5 업데이트와 휴면유저 복귀 이벤트가 있었지만 대규모 상승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23위 뛰어오르고 13위 하락했으니 결과적으로 10위 상승! 2주 동안 `남는 장사`를 했다는 평을 받을만 하다.

▲ 짜르고!

▲ 붙이고! 무림외전이 안정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6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