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오늘 2009년 2분기 결산결과 연결매출 1,378억원, 연결영업이익 475억원, 연결당기순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0%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3%, 451% 증가한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원화절상에 따른 환율하락 효과로 전분기 대비 게임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 `아이온` 로열티 매출의 본격화에 따른 해외 로열티 매출 증가와 비용 감소 등으로 전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792억원, 북미 107억원, 유럽 42억원, 일본 210억원, 대만 40억원, 로열티 187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영향으로 `리니지` 시리즈 및 `아이온`의 국내 매출 비중이 소폭 감소하고, `리니지` 부분 유료화에 따른 매출 호조로 일본 비중이 증가한 반면, 신규 매출증가 요인이 없었던 북미와 유럽은 큰 변동이 없었다. 특히, 중국 `아이온` 로열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로열티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275억원, `리니지2` 374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 67억원, `길드워` 52억원, `아이온` 406억원 으로 매출 비중은 각각 23%, 31%, 6%, 4%, 34% 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온이 중국, 일본, 대만에 이어 북미 및 유럽에서 9월 정식서비스 예정이기 때문에 3분기부터는 아이온 해외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이온이 현재 MMORPG 최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 유럽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아이온 이후의 게임들 또한 성공시킴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메이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아이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더해주면서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다. 매출액은 연초 제시했던 5,000억원에서 17% 상향한 5,86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00억원에서 80% 상향한 1,800억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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