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소울, 보스전 플레이 동영상 공개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2009.08.07 18:06

게임프릭의 논스톱 콤보 액션 RPG 게임 `디바인소울(이하 디솔)`이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보스전 파티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9일 공개한 플레이 동영상이 전반적인 액션 게임의 특징을 살린 콤보 플레이를 보여줬다면 이번 동영상에서는 4명이 파티를 한 후 엘론드 숲 보스인 ‘키메라’ 그리고 지하 던전 보스인 ‘스팀 안트로포이드’ 와의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차 클베 이벤트 중 `베스트 콤보왕` 코너에서는 최대 콤보 샷을 완성한 게이머에게 ‘케논 DSLR 카메라’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콤보는 타격이 0.5초 내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과 몹몰이 등을 활용한 게이머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벤트이다.

게임프릭의 박종진 본부장은 “지난 29일 1차 동영상 공개 후 게이머들에게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더욱 긴장하고 있다.” 며 “이번 1차 클베를 통해서 `디솔`의 멋진 액션과 재미를 맘껏 보여 주고 싶다.” 라고 밝혔다.

`디솔`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하여 8월 12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현재 이틀 만에 모집 인원에 도달할 정도의 열띤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디솔`의 클베 관련 이벤트 자료는 `디솔` 홈페이지 (www.divinesoul.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바인소울 배경스토리]

신들의 대륙 ‘보르헤스’가 천 년의 전쟁 끝에 멸망하고 그 후 4개국이 세워졌다.

그 중 한 국가인 ‘글라우드’가 마물을 제어하는 ‘마도 문명’을 발견하여 나머지 3국과 20년의 전쟁을 하게 된다.

패전 직전까지 몰렸던 연합국은 ‘제플러 기관’을 발명하여 신무기를 개발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망한 ‘글라우드’의 잔존 세력은 테러 조직 ‘다크문’을 결성하여 ‘제플러 기관’의 무기화를 한 ‘힐던부르크’ 박사를 납치하고 연합국은 ‘힐던부르크’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정보 조직 ‘폴라리스’의 요원 ‘카일라딘’을 파견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