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데브켓 스튜디오의 최대 브랜드 ‘마비노기’ 시리즈의 희비가 교차 되고 있다.
우선 ‘마비노기’는 지난 8월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5만 명을 돌파하며 한껏 분위기를 타고 있다. 전면 무료화를 선언한지 딱 1년 만의 일이다. 지난 2004년 6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결혼 시스템 등 생활에 밀착된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다 2008년 8월 전면 무료화를 선언하며 게임의 생명력을 연장했다. 당시 1일 2시간 무료 플레이라는 독특한 과금제를 운영하던 ‘마비노기’는 무료화를 선언한 이후 1년 만에 자체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갱신하며 이탈했던 유저들을 다시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마비노기’의 외전 격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기대 속에 오픈을 거듭 연기하며 담금질이 한창이다. 오픈 연기의 주요 이유는 원할한 서비스를 진행하기에는 게임의 안정성이 아직 거기까지 못 미친다는 것.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진은 공식적으로 ‘아직 게임을 오픈 하기에는 불안정하다’며 솔직하게 연기 사유를 밝히며 게이머들의 양해를 구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픈 시기는 9월 내에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순항까지는 아니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게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 마비노기360
Xbox360으로 개발중인 일명 ‘마비노기 360’과 ‘마비노기’의 정통 후속작 ‘마비노기2’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마비노기’의 콘솔 이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마비노기 360’은 지난 12월 12세 이용가를 받는 등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까지 마쳤지만 현재 모든 일정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당초 2009년 상반기 출시가 유력했던 ‘마비노기 360’의 프로젝트가 중단된 가장 큰 이유는 시장성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플랫폼 홀더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과금 등 서비스 정책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넥슨 측은 “현재 마비노기 360 프로젝트는 더 이상 진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라며 “도전적인 프로젝트였기에 인프라 구축 등 MS와 협업해 오던 중 양사 모두 현 시점에서는 확실한 사업성을 갖추기는 힘들다는 판단을 했고, 서비스 정책에서도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이 ‘마비노기 360’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라이브를 통해 추가 콘텐츠를 판매하는 방식을 제안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과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현재 ‘마비노기 360’에 대한 실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어 당분간 게임의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마비노기2’는 현재 개발자를 모으는 등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 마비노기 360’ 등 데브캣 스튜디오 내의 신작들에 의해 개발이 잠시 밀렸던 ‘마비노기2’는 앞선 신작들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부상 중이다. ‘마비노기2’의 개발에는 ‘마비노기’의 주역인 김동건 본부장과 김충효 아트디렉터, 김주복 테크니컬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이 그대로 참여한다. 개발진은 “MMORPG 마비노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혀 다른 장르로 마비노기2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넥슨 측은 “마비노기2는 현재 개발초기 단계로 게임 공개에까지 어느 정도가 걸릴지는 예측할 수 없다.”며 “하지만 (데브캣 신작들의 런칭으로) 인력 부족 이슈가 많이 해소된 만큼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 측 한 관계자는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돌발적인 요소들이 나오기 마련이다.”라며 “현재 데브캣 스튜디오는 신작들을 런칭하고 비공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조직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비노기2 개발자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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