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의 유현오 신임 대표이사가 첫 공식 석상에서 자신의 사업 목표를 밝혔다.
유 대표는 2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초청 오찬회에서 현재 와이디온라인과 게임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함께 와이디온라인을 글로벌 게임회사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전문경영인으로 ‘싸이월드’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유 대표는 모든 기종의 비디오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스트(Myst)를 보면서 게임의 새로운 경지를 보았다.”며 게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와이디온라인에 대해 “이미 다양한 게임을 개발한 노하우가 있고, 84개국에 게임을 수출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다. 반면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적어 보인다.”며 현재 회사의 상태를 진단했다. 그리고 “인력을 충원하고 앞으로 발표 예정인 4가지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하겠다. 궁극적으로 와이디온라인을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을 ‘와이디온라인(YD온라인)’으로 정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유 대표는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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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오 와이디온라인 대표이사 |
현재 세계 게임시장에 대해 유 대표는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 업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장이다. 온라인 게임의 선두 주자인 한국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할만한 게임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밖에 유 대표는 “새로운 제도를 신설해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기 보다는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과 열정을 살리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와이디온라인의 업무 환경을 바꾸는 데 주력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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