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바일 RPG가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직후 RPG 장르 1위로 올라서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컴투스는 자사에서 개발해 12월 4일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액션RPG `Inotia: A Wanderer of Luone`가 출시 직후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RPG 장르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순위는 북미시장 기준)
`Inotia: A Wanderer of Luone`는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 즐기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도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다운로드형 세미네트워크 게임으로, 무려 5가지 직업군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고 200여 개의 퀘스트, 500여 개의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와 방대한 지도를 통해 무한한 모험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Inotia: A wanderer of Luone`는 `이노티아 연대기 2: 루오네의 방랑자`라는 이름으로 현재 국내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컴투스는 이미 이전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2008년 12월 국내 게임업체로는 최초로 진출하고 현재 총 9종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이 중 `Homerun Battle 3D`가 미국 유료 게임 순위 TOP 5에 오르고, 애플이 발표한 앱스토어 1주년 30대 베스트 게임(App turns 1, our favorite games)에 한국게임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컴투스 글로벌 사업팀 구준우 팀장은 “출시 후 특별한 할인 이벤트 없이 7.99 달러의 비교적 높은 가격에 계속 판매되었음에도 다른 유명 게임 회사들의 더 저렴한 RPG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한 것은 컴투스의 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개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게임들을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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