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 FGI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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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윈디소프트의 신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의 1차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가 선릉역 PC방에서 있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선발 된 30여명의 유저들은 빠짐 없이 FGI에 모두 참가한 모습이었다.

12월 12일, 윈디소프트의 신작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의 1차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가 선릉역 PC방에서 있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선발 된 30여명의 유저들은 빠짐 없이 FGI에 모두 참가한 모습이었다. 테스터들은 약 2시간 동안 자유롭게 PC방에서 ‘COHO’를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 내내 게이머들은 ‘COHO’ 플레이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 게이머들의 열기가 느껴지는가?

한 참가자는 독일군 정식 군복을 입고 나타나 다른 테스터들에게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 날 모집 한 게이머들은 ‘COHO’의 코어 게이머인 만큼, 2시간 동안 많은 질문과 전략 토론이 오갔고 윈디소프트 도우미들은 바쁘게 돌아다니며 게이머들을 지원해 주었다.

▲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 된 간담회

행사 내내 게이머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가 끝남과 동시에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고 윈디소프트 회의실로 이동해 다과회와 함께 ‘COHO’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은 ‘COHO’ 담당인 윈디소프트 이진흥 PM과 게이머들이 나눈 일문일답이다.

‘COHO’는 기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는 다른 방향이 될 것

오늘 한 ‘COHO’는 현재 패키지(2.601)와 완전히 다른 패키지 구버전대(1.71)의 게임으로 보인다. 여기에 영웅이나 스킬을 추가하니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다만, UI가 복잡하게 보여 어떤 식으로 테크나 스킬을 올려야 할 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이진흥PM: 현재 ‘COHO’의 로비 인터페이스는 임시로 만든 UI며, 향후 개발 과정에서 게이머들의피드백을 받아 적극적으로 수정하겠다. 현재 스킬을 찍는 부분은 ‘디아블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좀 더 편한 UI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 달라.

UI나 스킬에서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개선할 수 있는가?

이진흥PM: 스킬 설명이 부족한 것도 알고 있으며, UI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 한글화 부분은 완전히 갈아 엎을 예정이다.

중국 ‘COHO’와의 관계는?

이진흥PM: 중국 ‘COHO’는 100% 샨다에서 만든 게임이다. 그러나 (강조하며) 우리가 만드는 ‘COHO’는 100% 렐릭의 기술력과 협력해서 만들어진 게임이다. 중국 ‘COHO’와 한국 ‘COHO’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레벨 50을 찍으려면 게임을 대체 얼마나 해야 하나?

이진흥PM: 하루에 몇 시간을 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1일 10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2에서 2.5주 정도면 만렙인 lv50을 찍을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만렙을 위한 컨텐츠를 투입할 예정이다.

레벨 차이에 따라 고렙이 저렙을 간단히 요리하는 플레이, 혹은 아이템을 다수 구입한 사람이 실력에 관계 없이 승리하는 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밸런스를 맞출 것인가?

이진흥PM: 아이템이 좋다고 쉽게 이길 수는 없고, 레벨에 따라서 힘들게 이길 수는 있다. 고렙이 저렙을 간단히 요리하는 플레이는 아이템이나 레벨을 수치화 하고 이를 비교하여 매치에서 최대한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와 대전을 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오리지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는 드롭이 꽤 심한 문제인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진흥PM: 현재 나가면 무조건 지는 시스템을 생각 중이다. 혹은 신뢰도를 부여해 판정하거나 여러 번 드롭 한 게이머에게 불이익을 주는 방법도 생각 중이다. (게이머들 환호함)

음성채팅을 기본으로 지원하는가?

이진흥PM: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음성 채팅은 개발에서 제외되었다. 외부 프로그램 이용을 권장한다.

미러 매치(동일 진영끼리의 전투)는 제공되는가?

이진흥PM: 현재는 당장 미러매치를 지원할 계획이 없지만 ‘COHO’가 E-sports를 노리고 있는 게임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 보강할 수 있는 경기 룰 및 시스템 개발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토너먼트 시스템도 함께 제공할 생각이다.

맵 밸런스는 어떻게 맞출 것이며, 월드 빌더나 스킨은 지원하는가?

이진흥PM: 맵의 불만 여부에 따라 맵의 밸런스 조정 및 제의를 할 것이다. 노 아이템, 노 영웅 모드를 고려 중이며 렐릭과 상의 후 결정하겠다. 스킨은 곤란하다. 그러나 게이머의 클레임이 많다면 렐릭 측에 더 강하게 요청할 수 있다. 많이 클레임을 걸어달라. (웃음)

정품 패키지에 대한 보상이 있는가?

이진흥PM: 물론 정품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유닛이라든가, 아이템 등으로 보상을 할 것이다. 스팀 패키지로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에 대한 지원 역시 고려하겠다.

오리지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의 차이점은?

이진흥PM: 오리지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비교했을 때, ‘COHO’는 기본적으로 단축키는 동일하나 영웅은 단축키가 다르며 온라인 버전에서는 월드 빌더가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ToV에 있는 세 가지 모드(전차전, 방벽, 강습)는 기본적으로 들어갈 것이다. Smurfing 은 최대한 억제할 것이며 유저의 60% 정도가 고렙이 되면 확장팩을 하나씩 추가할 것이다. 또한, 서버에 리플레이를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할 것이다. (일동 환호)

언제쯤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것인가?

이진흥PM: ‘COHO’의 CBT는 1월 내로 할 예정이며, 2010년 1분기 내로 OBT 혹은 정식 서비스를 개시 할 것이다. 클랜시스템은 물론 탑재되며 클랜장용 달력, 대전 제공 외에 클랜이 공동 사용 가능한 창고도 검토중이다. 도전과제나 칭호, 훈장 시스템 등으로 레벨업 뿐 아니라 다양한 재미요소로 승부할 테니 지켜봐 달라.

▲ 간담회가 끝나고 선물타임이 돌아오자 모두들 광분(?)했다

코어 게이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말하다

게임메카는 간담회가 끝난 후, 게이머 4인방을 만나보았다. 참가자 HQcptNEMO, Ch1efFQ, HQ건담mk2, Ch1ef타입2의 4명이었고, 이들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코어 게이머였다.

게임메카: ‘COHO’의 첫인상에 대해 말해달라.

HQcptNEMO(이하 cptNEMO): 콘텐츠가 늘어나 신선한 맛이었고, 꽤 신선했다.

Ch1efFQ(이하 FQ): 여러 사람이 모여서 테스트를 한 것이 인상 깊었다.

HQ건담mk2(이하 건담mk2): 패키지와 다른 성장요소 덕분에 새로운 기대감이 생겼다.

Ch1ef타입2(이하 타입2): 새로운 맛이 강하고 재밌었다. 영웅이 영웅답지 않아서 재밌었다.(?)

 

게임메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정식판을 보유하고 있는가?

당연히 전부 다 보유하고 있다. (일동 웃음)

 

게임메카: 오늘 테스트에서 아쉬웠던 점은?

CptNEMO: 저렙과 고렙사이의 게임을 플레이 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FQ: 팀전에서 정신이 없는 것 빼고는 팀전 밸런스는 문제 없고, 상성 역시 문제가 없다.

건담mk2: FGI라 동일한 조건에서만 테스트가 이루어져서 조금 아쉽다.

타입2: 중간에 튕기는 것을 제외하면 이상이 없으며, 4:4방에서는 정신이 없었다. 밸런스는 괜찮은 것 같다.

 

게임메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외에 다른 RTS를 하고 있는가?

cptNEMO: C&C 제너럴과 레드얼럿2를 하고 있다.

나머지 일동: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다.

 

게임메카: 그렇다면 ‘스타크래프트’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비교해 달라

cptNEMO: ‘스타’랑 ‘COH’를 비교하면 시스템이 완전 다르다. ‘스타크래프트’는 국민게임이나 다름 없고, 게이머들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다소 낯설게 생각한다. 이 부분은 이벤트나 홍보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비교한다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사실성과 고증에 점수를 더 줄 수 있을 것이며, 유즈맵을 강화한다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 ‘스타크래프트’와 충분히 맞설 수 있을 것이다.

FQ: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자원 수급 시스템이 매력적이다. ‘스타크래프트’는 광물이나 가스를 일일히 캐야 하는 반면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일단 지키면 자원이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에 관리가 훨씬 효율적이다. 분대 충원이라는 요소도 매력적이며 다른 무기를 습득/제작해서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중대 지휘점수로 다양한 전술을 구사 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건담mk2: 일단 ‘COHO’는 최신게임이다. 간단한 예로 ‘COH’에 탑재된 매력적인 물리 엔진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사실성이 부여되어 있는 것도 ‘COH’의 매력이다. 그래픽 효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변수가 그다지 없고 개인의 컨트롤에 모든 것이 달려있는 반면에, ‘COH’는 중대스킬 등으로 적에게 변수를 강요하는 매력이 있다. 특히 포격 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란한 그래픽과 외부포격의 웅장한 사운드는 게이머를 확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다.

타입2: ‘스타크래프트’는 쏘면 박히기 때문에 치고 빠지는 것이 컨트롤인 반면, ‘COH’는 100% 라는 확률이 없으며, 이런 다양한 확률들 때문에 컨트롤로 역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며 타이밍에 맞춘 적절한 스킬이 게임의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점이 ‘COH’만의 매력이다.

 

게임메카: 오늘 테스트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부분은?

CptNEMO, FQ: 뭐니뭐니해도 2시간짜리 테스트가 가장 불만이었다. 정신 없이 하다 보니 너무 적은 시간이었다. (웃음)

타입2: 잦은 튕김이 거슬렸지만 참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게임메카: 마지막으로 윈디소프트에 부탁할 말이 있다면?

일동: 오늘도 비교적 만족스러운 테스트였지만, 앞으로 윈디소프트가 유저들의 의견을 백분 수렴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 다같이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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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렐릭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은 동명의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화 한 게임이다. 세계 2차 대전의 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개별 유닛에게 세분화되고 다양한 명령을 내려 소수의 부대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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