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으로 2월 1일(일) 오전 0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이하 캠브리지)의 FA컵 4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홈 팀 맨유의 최근 행보가 우려스럽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 이후 경기 승리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팬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태다. 팀 레전드 게리 네빌마저 출연 중인 방송에서 "지금의 맨유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개, 오리와 같다."라고 말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 전개의 핵심 웨인 루니
한국 시간으로 2월 1일(일) 오전 4시 45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캠브리지 유나이티드(이하 캠브리지)의 FA컵 4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다.
홈 팀 맨유의 최근 행보가 걱정스럽다. 지난 아스톤 빌라전 이후 경기 승리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팬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태다. 팀 레전드 게리 네빌은 방송을 통해 '지금의 맨유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개, 오리와 같다'라는 혹평까지 남겼다.
문제의 원인이 된 것은 선수들의 역할 분배다. 감독 루이스 판 할은 공격수 웨인 루니를 미드필더로 내렸다. 그리고 빈 전방 자리에 라다멜 팔카오를 투입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의 활약은 나오지 않고 있다. 십자인대 부상 이후 팔카오는 활동량과 골 결정력이 전과 같지 않다는 평이다.
반 할도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 에이스 웨인 루니를 공격수로 복귀시키면 볼 운반을 책임질 선수가 전무하다. 여기에 불안한 팀 수비력 때문에 공격 진영의 숫자를 늘릴 수도 없다. 맨유는 최근 들어 중앙 수비 특화 형태의 3-5-2 포메이션을 사용 중이다.
이에 반 할은 선수들이 하루 빨리 3백 전술에 적응하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마침 다음 상대가 캠브리지다. 양팀은 객관적인 전력 차가 커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수월하다. 따라서, 반 할은 이번 경기에서 핵심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킬 계획이다. 현지 언론들은 부상당한 마이클 캐릭, 에쉴리 영을 제외한 모든 주전 멤버가 선발 출장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캠브리지는 주로 하부 리그에 머물던 팀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세미 프로 팀도 참가하는 5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4부 리그에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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