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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인카네트, 반다이남코의 신작 온라인 대전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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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다이남코의 신작 대전격투게임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반다이남코 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대전격투게임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Rise of Incarnates)’가 오는 4일부터 스팀 얼리액세스로 공개된다.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현대를 배경으로 전설 속 신, 악마, 야수들의 힘을 사용하는 ‘인카네트’들의 싸움을 그린 온라인 대전격투게임이다. 유저는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인카네트’ 중 한 명을 선택해 적과 싸워야 한다. 동료와 협력을 통해 연계기를 사용하거나 적을 각개격파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이번 얼리액세스 서비스에서는 총 8명의 ‘인카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뉴욕, 파리와 같은 세계 곳곳의 명소를 배경으로 유저간 대전, 봇 대전, 아케이드 모드가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유저와 겨루는 것이 부담된다면 봇을 상대로 천천히 조작을 익혀나갈 수 있다.


▲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 시네마틱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시대의 군주를 쓰러트리고 예정된 파멸을 막아라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인카네트’의 대두로 혼란에 빠진 지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언자, 마녀, 무당, 예언자 등의 모습으로 존재해온 이들은 그 수가 워낙 적어 대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큰 유성우가 세계를 덮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세계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인카네트’가 탄생했으며, 이로 인해 종교와 이념, 저마다의 이익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됐다. 불화가 뿌리내린 자리에는 어김없이 ‘인카네트’를 보호할 것이냐, 처분할 것이냐를 놓고 여러 단체가 대립했다.

혼란이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모든 ‘인카네트’에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예정된 파멸을 막으려면 시대의 군주를 쓰러트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음모인지 아니면 계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단순한 환청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이에 몇몇 강력한 ‘인카네트’들이 다가올 파멸의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시대의 군주를 쫓는 8인의 '인카네트'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인카네트’마다 확연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총 8개의 캐릭터 즉 ‘인카네트’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은 ‘메피스토펠레스’, ‘그림 리퍼’, ‘오딘’ 등 힘을 빌린 신화적 존재의 이름으로 불린다. 캐릭터의 면면을 살펴보면 히브리부터 북구, 이집트를 아우르는 세계 각지의 신들이 다채롭게 자리했다.

각 ‘인카네트’는 신화 상의 특징을 살린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그림 리퍼’는 좀비 떼를 소환해 적을 포위하거나 방어벽으로 사용한다. 반면, ‘브륀힐트’는 모터사이클을 몰며 기병창을 휘두르는 근접전을 선호한다. 이 밖에도 엄청난 포격을 퍼붓는 ‘오딘’,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릴리스’ 등 캐릭터마다 고유한 액션 스타일이 적용돼 있다.

또한, 유저는 선택한 ‘인카네트’에 따라 고유한 특수기인 ‘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 ‘각성’이란 신화적 존재의 힘을 개방해 강력한 힘을 얻는 것이다. ‘각성’을 위한 조건과 효과, 지속 시간은 ‘인카네트’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직접 악마나 야수로 변하거나, 조력자를 소환해 함께 싸우기도 한다. 대전격투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살기’ 개념을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의 세계관에 맞게 풀어낸 셈이다.


▲ 기병창으로 적을 꿰뚫는 '브륀힐트'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강력한 포격을 퍼붇는 '오딘'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 각성을 통해 강력한 악마로 변하는 '메피스토펠레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제드렉 테일러는 본래 거리의 싸움꾼이었다. 라이벌 갱단과의 싸움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제드렉은 갑작스레 ‘인카네트’로 각성했으며, 그 후 항상 ‘메피스토펠레스’의 폭력적인 성향에 잠식당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건블레이드를 이용한 근접전이 특기다. 검기를 쏘아 장거리 공격도 가능하지만, 기술 대부분이 근접 공격에 편중돼 있다. 빠르게 달려들어 연속으로 베어 넘기거나 배를 꿰뚫은 채로 벽으로 돌진한다. ‘각성’ 시에는 붉은 악마로 변해 공격력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 '메피스토펠레스'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메피스토펠레스'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테런스 블레이크는 겨우 12살에 ‘인카네트’로 각성했다. 그는 ‘데우테루스’라는 분신을 소환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갈고 닦았다. 전쟁의 신 ‘아레스’의 힘을 사용하는 그는 ‘인카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싸운다.

‘아레스’는 레이저건과 분신 ‘데우테루스’를 이용해 거리를 벌리며 싸운다. 방패를 든 분신을 앞세우고 뒤에서 안전하게 사격할 수 있다. 적이 근접했을 때는 레이저건을 휘둘러 방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성’을 사용하면 ‘데우테루스’를 소환해 전방에 레이저 포격을 가한다.


▲ '아레스'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아레스'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미레아 발렌틴은 젊고 아름다운 무기상인이다. 그러나 그녀의 무기보다 위협적인 것은 그녀가 ‘릴리스’의 힘을 다루는 ‘인카네트’라는 것이다. 스릴과 돈밖에 관심이 없는 미레아는 자신의 힘을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릴리스’는 전장을 날아다니며 적을 습격하는 유격수다. 발에 부착된 부스터로 누구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쌍권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주를 이루며, 거대한 석궁으로 적을 저격할 수도 있다. ‘각성’ 효과는 보라색 나비 날개가 돋아나며 적의 원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력이 상승하는 것이다.


▲ '릴리스'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릴리스'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닥터 가스퍼 와토는 본래 ‘인카네트’를 연구하는 과학자였다. 그러나 정부가 그의 연구와 모든 시설을 묻어버리려 하자 분노한 가스퍼는 스스로 ‘그림 리퍼’의 실험체가 됐다. 불타는 증오심으로 자아를 유지하는 가스퍼는 언제나 정부에 대한 복수를 꿈꾼다.

‘그림 리퍼’는 전투를 보조해줄 좀비 무리를 소환한다. 좀비들로 적을 포위하거나 유사시 방패막이로 쓰며, 자신은 낫으로 근접 공격을 가한다. ‘각성’ 시에는 엄청난 좀비 떼를 이끌고 진로 상에 모든 것을 쓸어버린다.


▲ '그림 리퍼'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그림 리퍼'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에렌디라 퀸은 아버지의 학대 속에서 자라났다. 어느 날 그녀가 ‘브륀힐트’의 힘을 다루는 ‘인카네트’가 되자 그녀의 아버지는 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죽어갔다. 이후 에렌디아는 모든 인간이 차별 없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됐다.

‘브륀휠트’는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기동력과 강력한 돌진 공격이 특기다.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우선 ‘각성’을 통해 모터사이클을 소환하고, 이를 이용해 전투를 수행한다. 모터사이클로 적을 짓뭉개거나 기병창으로 꿰뚫어 버린다.


▲ '브륀힐트'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브림휠트'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라인홀드 크루거는 ‘인카네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혁명을 지휘하고 있다. 그는 ‘오딘’의 힘을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의 지성을 통합하거나 정보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수 전차인 ‘슬레이프닐’로 최전선에 나선다.


▲ '오딘'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오딘'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리카르도 아바스칼은 본래 존경받는 의사였다. 그러나 폭주한 ‘인카네트’에게 가족이 살해당한 후 복수를 위해 테러리스트가 됐다. 그 후 이성을 잃고 ‘인카네트’를 사냥하던 그를 구원한 것은 한 소년이었다. 그저 ‘인카네트’라는 이유로 죽을 위기에 처한 소년을 본 순간 그는 살해당한 가족을 떠올렸다. 이제 리카르도는 소년에게 받은 ‘라’의 힘으로 약자들을 지키는 수호자로 거듭났다.


▲ '라'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라'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브래드 버렐은 용맹하고 투철한 군인이다. 반사회적인 보통의 ‘인카네트’와 달리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국가에 봉사할 방법을 찾았다. ‘펜리르’의 힘으로 늑대로 변할 수 있는 브래드는 처음에는 그저 실험대상으로 여겨졌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차례 수행하며 최고의 요원으로 인정받았다.


▲ '펜리르' 전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 '펜리르'의 각성 전(좌)과 후(우)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2vs2 대전으로 잡은 협동의 전략성과 재미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종래의 대전격투게임들과 달리 2명이 팀을 이뤄 겨루는 2vs2 대전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인카네트’는 2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기를 가지고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단 아군과 연계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킬들이다. 가령, 한 명이 적을 하늘 높이 던지면 다른 한 명이 붙잡아 땅으로 내리꽂는 것이 가능하다. 1vs1와는 달리 자신을 포함한 4명의 플레이를 계속 파악해야 하므로 수 싸움이 치열하고 대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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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라이즈 오브 인카네트’는 ‘철권’, ‘소울칼리버’ 팀에 의해 개발된 F2P 대전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8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고유 능력인 ‘인카네트’를 사용한 대결을 펼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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