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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셰이크, 아시아 각국에서 한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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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인기 30위 12개를 차지한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

모바일컨텐츠 서비스기업 둡(dooub)은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리듬액션게임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가 일본,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12개국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부문 상위 30위 중 32%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악게임시장이자 리듬액션게임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새로운 기능, 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퀄리티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인정받으며 5개 앱이 상위 10위에 랭크되면서 한국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상위 10위 게임에서 6개 이상 등록되면서 60%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한류 중심 뮤지션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는 모바일 게임과 문화 컨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2015년 약 32억 달러 규모의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아시아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뮤지션 셰이크` 시리즈의 대표작 ‘슈퍼주니어 셰이크’는 ‘2011 매셔블 어워드(2011 Mashable Awards)’에서 ‘앵그리 버드’, ‘컷더 로프’ 등와 같은 우수한 후보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2011 베스트 모바일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매셔블 어워드는 2007년부터 전세계 최고의 웹사이트 중 하나인 매셔블(Mahable)이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둡의 뮤직 비즈니스부문 김성훈 부문장은 “셰이크 시리즈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유저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기능 및 컨텐츠 등 모든 부분에서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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