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큰 손’으로 꼽히는 김정률 전 그라비티 회장이 2014년 10월에 이어 또 다시 바른손이앤에이 5%를 매입했다. 6일,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주식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정률 회장이 자사의 지분 4.58%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4.58%를 추가 매앱한 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
게임업계 ‘큰 손’으로 볼리는 김정률 전 그라비티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4.58%를 매입했다.
6일, 바른손이앤에이는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주식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정률 회장이 특별관계자 1인과 함께 자사의 지분 4.58%(316만 9,14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014년 10월 바른손이앤에이 지분 5.56%(300만 7,253주)를 매입한 바 있다. 여기에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김 회장과 특별관계자 1인은 총 10.14%(617만 6,400주)의 바른손이앤에이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보고서에 언급된 매입 사유는 단순 취득이다.

김정률 회장은 2005년, 자신이 설립한 그라비티의 지분 52.4%를 소프트뱅크 계열 투자회사인 EZER과 테크노그루브에 4,000억여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후 싸이칸홀딩스를 통해 도심재개발과 레저시설 개발 등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식 매입은 모바일게임 ‘배틀리그’ 출시를 앞두고 주식 매입을 실시했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작 게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바른손이앤에이는 ‘배틀리그’가 라인 통해 글로벌 진출이 확정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여기에 10월 22일 김 회장이 지분을 매입한 것이 공시되면서 월초 1100원이었던 주가가 10월 24일 기준 2,525원까지 올랐다. 즉, 시장의 기대감이 높았던 ‘배틀리그’에 김 회장의 지분 매입으로 더욱 힘이 실리며 상승세가 가속화됐던 것이다.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오는 10월 모바일게임 ‘루팅크라운’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이후 1분기 내 ‘마법왕국 for Kakao’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3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5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신작 출시에 앞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유상증자 발표 전인 2일 기준 1,095원이었던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는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장 마감 기준 1,550원까지 오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는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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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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