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리그 `테지움 창천리그` 결승전에서 ‘삼고초려’팀이 ‘일기일회’를 꺽고 2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사무라이’팀을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삼고초려’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일기일회’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자신들만의 역사를 만들어 냈다.
대회 기간 중 올 킬을 기록하며 대활약을 펼친 에이스 박영용은 결승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한편 27일 결승전이 열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는 낮부터 내린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e스포츠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위메이드 이경호 본부장, 김영화 본부장과 원명희 테지움 관장 등이 참석해 입상 팀과 MVP 수상을 맡기도 했다.
`창천리그`는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MMORPG `창천온라인`의 e스포츠 리그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삼국 무장들의 대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에는 MMORPG사상 최초로 e스포츠 공인종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펼쳐진 수많은 경기들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재 관람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창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changchun.wemade.com)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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