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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첫 축구게임 ‘2010슈퍼사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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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첫 선을 보이는 모바일 축구 게임 ‘2010슈퍼사커’가 30일, 출시된다.

‘2010슈퍼사커’는 국민 스포츠로 불리며 PC, 콘솔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를 소재로 게임빌이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축구 게임은 특유의 어려운 조작법과 경기 방식 등으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큰 주목을 끌지 못했던 장르였기 때문에 모바일 축구의 대중화를 내건 게임빌의 이번 게임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슈퍼사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시스템 중에서 ‘세미 오토 플레이’가 단연 눈에 띈다.

‘세미 오토 플레이’는 공과 다른 선수를 쫓아 가는 기존 축구 게임의 기계적인 조작 대신 자동으로 수비, 드리블 등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자동ㆍ수동 플레이 설정을 통해 축구 본연의 재미와 창의적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또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 특유의 맛을 더해주는 아기자기한 2등신 캐릭터들과 빠른 속도감은 한 달여 간의 CBT 기간 동안 게임성 넘치는 축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10슈퍼사커’에는 게임빌의 대표 게임 ‘프로야구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나만의 리그’가 이식되어 축구 선수 육성의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또한, 축구 특유의 박진감과 대반전 등의 요소를 강화하기 위한 마선수 시스템은 유저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편, 게임빌은 ‘2010슈퍼사커’ 출시와 함께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내려 받는 유저들에게 아이스테이션PMP, 캐논 디지털 카메라, 문화상품권 등을, ‘나만의 리그’와 ‘시즌 모드’ 랭킹 등록 1위~50위 유저들에게 문화상품권, 아이팟터치, 전자사전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빌 마케팅실 김진영 과장은 “모바일 축구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여 쉬운 조작법과 박진감, 속도감에 중점을 두어 캐주얼 모바일 축구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되었다. 축구의 재미와 모바일의 장점을 결합한 ‘2010슈퍼사커’로 모바일 축구의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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