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자사의 브랜던 벡 대표가 D.I.C.E. 서밋 2015의 기조연설에 참여해 인재, 기업문화 등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고 전했다. 브랜던 벡 대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D.I.C.E. 서밋 2015 기조연설을 맡았다. 현장에서 벡 대표는 게임 개발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 라이엇 게임즈 브랜던 벡 대표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자사의 브랜던 벡(Brandon Beck) 대표가 D.I.C.E. 서밋 2015의 기조연설에 참여해 인재, 기업문화 등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고 전했다.
브랜던 벡 대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D.I.C.E. 서밋 2015 기조연설을 맡았다. 현장에서 벡 대표는 게임 개발자의 처우개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훌륭한 개발자 없이는 훌륭한 기술과 IP를 만들 수 없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때로 사람을 일용품이라 생각하고 IP만 중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생각은 앞뒤가 바뀐 것이며 회사 성공에 있어 방해 요소라 설명했다.
브랜던 벡 대표는 '사람 중심(People-focused)기업'을 설명하며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실패야말로 게임 개발의 핵심인 바, 관리자 스스로가 이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직원들을 격려해 실패를 딛고 성공할 수 있도록 리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벡 대표는 리더의 역할은 직원들을 지원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협업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라 제시하기도 했다. 또, 혁신을 위해 회사 리더들은 진부한 관리자 모드에서 벗어나 모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 덧붙였다.
브랜던 벡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의 인재 채용 철학을 소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직원들의 경력보다 열정을 중시하고, 스스로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자를 찾는다는 것이다.
벡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가 중시하는 덕목 중 '겸손함과 진취성'을 손에 꼽았으며 기업 문화와의 조화 또한 중요 포인트로 언급했다. 직원 간의 신뢰야 말로 팀워크의 절대적 기반이며, 동료 간의 신뢰가 있을 때 불필요한 정치가 없어지고 Rioter(라이엇 게임즈 직원을 부르는 말) 스스로가 플레이어에게 집중할 수 있다 설명했다.
이는 항상 라이엇 게임즈의 경영철학인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과 연계되는 부분이다. 연설을 마무리하며 브랜던 벡 대표는 “게임업계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리더란, 개발과 사업 결정에 투자하는 노력과 창의력만큼 사람에도 투자해야 한다. 사람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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