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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대표가 최종 보스, 서든어택 신규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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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지티 김명헌 실장


넥슨을 무대로 한 신규 모드 '넥슨을 털어라'부터 원로 배우 김수미와 신구 캐릭터까지, '서든어택'의 새로운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넥슨은 2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을 통해 '서든어택'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서든어택'의 개발사, 넥슨지티 김명헌 실장이 직접 무대에 서서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2월 말에 열리는 신규 좀비모드 '탈출구역'이다. 최대 4인부터 1인까지 다양한 인원 구성으로 즐길 수 있는 '탈출구역'은 두 팀이 20개 웨이브를 빠르게 돌파해 상대보다 먼저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명헌 실장은 "웨이브 진행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으로 무장한 새로운 좀비들이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탈출구역'에서 체력이 0으로 소진된 유저는 좀비로 변하며, 한 팀 내 모든 유저가 좀비가 되면 게임이 끝난다. 따라서 좀비화된 우리 팀 유저에게 치료제를 사용해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좀비를 죽이면 확률에 따라 무기 혹은 PvP 경험치가 드랍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셀카봉'이다. 김명헌 실장은 "도끼와 비슷한 근접무기인 '셀카봉'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찍은 사진은 스크린샷으로 저장된다"라고 말했다.


▲ '서든어택' 신규 모드 '탈출구역'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이름부터 강렬한 '넥슨을 털어라' 모드도 베일을 벗었다. 3월 19일에 열리는 '넥슨을 털어라'는 A,B,C존에 배치된 보스 3명을 물리치고 금고를 털면 이기는 PvE 전용 모드다. 독특한 부분은 '서든어택'을 서비스하는 넥슨을 무대로 하며, 넥슨지티 관계자가 보스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넥슨지티의 김명헌 실장과 김대훤 본부장, 김정준 대표가 보스로 등장한다. 

최종 보스인 사장실 보스는 360도로 회전하는 개틀링 의자로 유저들을 위협한다. 여기에 넥슨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배찌'와 '다오'를 소환한다.


▲ 서든어택 신규 모드 '넥슨을 털어라'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공개된 콘텐츠는 캐릭터다. 오는 2월 말에 '서든어택'에 원로배우 신구, 김수미가 등장한다. '서든어택'에 원로배우 김수미와 신구가 등장한다. 걸그룹부터 최근 배우 이나영까지 캐릭터 영역을 넓히던 '서든어택'이 드디어 베테랑 배우까지 도달한 것이다.


▲ '서든어택' 신구& 김수미 캐릭터 메이킹 필름 (영상제공: 넥슨)

이 외에도 오는 3월 1일에는 '서든어택' 동접 이벤트가 열린다. '서든어택'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011년 8월 27일에 달성한 267,000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서든어택'의 자체 최고동접자 수를 갱신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김명헌 실장은 "오후 4시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기 및 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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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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