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는 와이드포스와 모바일 게임 사업 계약을 체결, 와이드포스가 일본 데츠카프로덕션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한 아스트로보이(Astroboy)를 소재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세중게임즈는 이를 통해 기존 아스트로보이 스토리와 비하인드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아이폰 전용으로 먼저 개발 진행중이다.
세중게임즈는 아톰 캐릭터를 기반으로 자체 스튜디오인 NPC를 통해 개발 중으로 빠르면 오는 3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터치 기반인 아이폰에서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게임의 기획 및 디자인 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이 회사는 향후에는 다양한 플랫폼 기반은 물론, 어드벤처, 아케이드, RPG 등 다양한 장르로 시리즈 한다는 전략이다.
`아스트로보이`는 로봇만화의 원조로 불릴 만큼 1970년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951년 일본 만화의 거장 테츠카 오사무에 의해 탄생한 아톰은 전세계적으로 텔레비전 애니매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할리우드에서 만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국내에 개봉했다.
세중게임즈 컨텐츠 사업부의 이종우 부장은 “추억의 캐릭터 아톰이 최근에는 영화 개봉 등으로 다시 한번 아톰의 열풍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다양한 플랫폼 개발로의 확장은 물론 시리즈 게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컴투스, 게임빌 등 주요 모바일 게임 기업들이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스트로보이 게임 출시를 통해 앱스토어에서의 내 모바일 게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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