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천, 15일 테스트 하루 앞으로!

한빛소프트의 신작 MMORPG ‘삼국지천(三國之天)(http://three.hanbiton.com)’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하루 앞둔 유저들 열기가 뜨겁다.

삼국지천 공식 홈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연일 출석체크를 하며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삼국 별 길드를 모집하고 파티를 맺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도 눈에 띈다. 한 유저(닉네임 풍운화산)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게임이 나오는군’이라며 `삼국지천`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으며 또 다른 유저(닉네임 미류)은 ‘삼국지천 하려고 컴퓨터 바꿨어요, `삼국지천` 빨리 하고 싶어요’라며 삼국지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또한, `삼국지천` 질문게시판에는 게임 관련 질문들이 계속 올라오면서 운영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운영자들은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의 궁금증을 빨리 해결해 주기 위해 잠시도 게시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불철주야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유저 한 분이 고생이 많다며 야식을 배달시켜줬다’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국지천`은 금일 비공개 테스트 당첨자를 발표하며, 테스트 당일 접속자 수 폭주를 우려, 유저들의 편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하루 일찍인 오늘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터들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기존에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핵심 시스템들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더욱더 강화된 보상시스템이 유저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바 시스템’에서는 유저의 플레이타임에 따라 그에 비례하는 아이템을 지급하며, ‘킬 카운트 시스템’은 몬스터를 일정 수만큼 잡을 때마다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경험치 아이템 시스템’, 위탁 판매 시스템’ 등의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층 더 탄탄해진 커뮤니티도 만날 수 있다.   

`삼국지천`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및 최신게임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thre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