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용 RPG 게임 ‘Ar Tonelico3 - 알 토네리코 3’를 오는 1월 28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알 토네리코는 반프레스토와 가스트의 공동개발로 탄생한 RPG로, 다른 RPG와는 다르게 참신한 세계관, 독자적인 ‘노래’ 시스템으로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시리즈다.
PS2 플랫폼으로 1, 2가 발매되었으나, 국내에는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타이틀로, 이번 작품이 국내 첫 정식 발매 작품이다. 본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음악이 좋은 RPG란 슬로건을 내걸 만큼 그 독특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있으며, PS3용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정식 발매되는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S3로 플랫폼을 옮기면서 알 토네리코 3는 이전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면에서 발전했다.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표현하기 위해 쉐이더 기술을 채용했으며, ‘라(R.A.H.-Realtime Active Hymmnetics)’라는 노래 자동 생성 시스템이 새로 생기면서 음을 조합하여 독자적인 노래를 만들어 전투에 쓸 수 있게 되었다.
여주인공과 시나리오 면에서도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놓아 즐길 거리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알 토네리코 3의 시나리오는, 인간과 레바테일의 공방을 주축으로 시작하여 결국 별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로까지 전개되는 등 장대한 스토리가 그려진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여주인공의 정신세계를 탐험하면서 주인공과 여주인공 사이에서 교류가 일어나는데 이러한 교류에 따라 여주인공의 인격을 바꾸거나 노래 마법을 강화시키는 퍼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스토리 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알 토네리코 3는, 시나리오 상의 주요 이벤트에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및 3D 영상이 삽입되며, 이를 통해 알 토네리코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한층 가깝게 체험할 수 있다. 알 토네리코 시리즈 전체 특징이기도 한 게임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을 지닌 악곡도 파워업하여, 3편에선 다중 코러스를 쓴 웅장한 찬미가부터 전투에 알맞은 락, 펑크는 물론, 감동적인 멜로디의 엔딩곡 등 14곡 이상에 이르는 악곡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알 토네리코 3’는 PS3로 1월 28일에 일본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특전으로 올컬러 44P로 광고나 포스터, 패키지 등에 쓰인 일러스트는 물론, 각 캐릭터 설정 및 세계관 같은 각종 설정 자료 등이 알차게 담긴 ‘알 토네리코 3 오피셜 비주얼 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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