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2' 미러링 서버 통합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자사의 대표 MMOPRG ‘R2'의 휴면 유저 복귀율이 서버 통합 정책을 바탕으로 8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오는 4월 2일, 알테누스, 헬테스, 헤르메스, 엘테르 등, 'R2의' 4개 서버를 통합한다. 통합 후에는 오리지널 서버 ‘메오 서버’와 시간제 및 ARS 회원 인증 서버 ‘아레스 서버’로 각각 운영된다.
이에 웹젠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캐릭터 보존 서비스 ‘미러링’ 신청 접수를 받았다. '미러링'은 통합 대상 서버의 캐릭터 중 계정 당 3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두 서버에 동일하게 복사,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미러링’ 신청이 완료된 캐릭터는 서버 통합 이후에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과 스킬, 실버 등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아레스 서버' 실버 이전은 최대 20억으로 제한되며, 이전되는 실버의 양은 각 서버 별 게임 내 시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이에 ‘R2’ 공식 홈페이지 관련 게시판에는 서버 통합으로 인한 회원 유입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기대하는 게시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휴면 회원들의 게임 복귀율이 이전 대비 8배 이상 상승하는 등 관련 지표도 상승하고 있다.
웹젠은 캐릭터 보존 신청이 종료되는 26일까지 신청 건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통합 후, 캐릭터 이름 변경서, 망각의 가루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신규 통합 서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R2’ 통합서버 ‘미러링’ 신청 접수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 내 캐릭터 보존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의 계정은 길드마스터 여부, 캐릭터 레벨, 최종 접속일 등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통합이 진행된다. 이 경우 4월 2일부터 한 달간 최대 3번에 한해 공식 홈페이지 내 문의/신고란을 통해 복구를 신청할 수 있다.
'R2’의 서버 통합 및 ‘미러링’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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