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은 총 3,000명, 창세기전 4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4.02 10:12

▲ '창세기전 4' 테스터 모집이 시작됐다 (사진출처: 게임 홈페이지 캡처)

소프트맥스는 2일부터 자사의 MMORPG 신작 '창세기전 4'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 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최대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에 넣은 캐릭터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는 ‘강림 시스템’등을 갖추고 있다.

'창세기전 4'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2일부터 참가지 모집이 시작되며, 총 3,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한다. 테스트는 4월 16일(목)부터 ~ 4월 18일(토)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및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는 4월 14일(화)부터 ~ 4월 15일(수)까지 진행된다.

▲ '창세기전 4'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소프트맥스)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 랭크(레벨) 10랭크 기준의 콘텐츠 ▲10여개의 시공(인스턴스 던전) ▲ 20여 종의 아르카나(캐릭터)가 공개 될 예정이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이자벨(아르카나)’가 공개서비스에서 지급된다.

소프트맥스 박정필 전무는 “지난주 테스트 일정이 공개된 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하는 한 것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역시 강력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창세기전'을 선보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창세기전 4'의 1차 CBT 테스터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enesis4.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함께 공개된 플레이 영상은 소프트맥스 공식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