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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무기 실제로 제작한다, 장인이 만든 '피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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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로스 무기고: 피의 울음소리' 영상 (영상출처: 블리자드코리아 유튜브 채널)

블리자드는 6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와우'에 등장하는 무기를 실사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아제로스 무기고’의 첫 화 ‘피의 울음소리’를 공개했다.
 
‘아제로스 무기고’는 게임 속 유명 무기를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1,500만의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는 인터넷 시리즈 물 ’Man at Arms’(바로가기)의 '와우' 버전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 실제 무기로 제작된 '피의 울음소리' (사진출처: 영상 캡처)

이번에 공개된 ‘피의 울음소리’ 영상을 통해서는 오크 부족의 전설적인 영웅 '그롬 헬스크림'이 사용하던 무기 ‘피의 울음소리’를 장인 대장장이 토니 스와튼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본 영상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시네마틱 부분 부사장 닉 카펜터가 토니 스와튼을 찾아가 '피의 울음소리' 제작을 의뢰하며 시작된다. '피의 울음소리'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에 들어간 토니는 거침없이 무기를 제작해나간다. 

제작 과정 중 쇠가 갈라지는 등 난관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그는 장인정신을 발휘해 제작에 임한다. 그의 아내이자 조각가인 캐런 코프스워튼도 등장해 '피의 울음소리'의 자루 끝 장식용 해골을 만드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영상 중간에 관련 내용을 대한 자막으로 삽입해 무기 제작 과정은 물론, 그것에 담겨 있는 게임 속 역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복잡한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피의 울음소리'를 본 닉 카펜터 부사장은 엄청난 디테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이 무기를 직접 휘두르며 능력을 시험하는 장면들을 끝으로 '피의 울음소리'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은 끝을 맺는다.

'피의 울음소리' 제작을 담당한 토니 스와튼은 지난 2014년 6월 ‘Man at Arms’를 통해 '와우'의 '리치왕'을 상징하는 무기 ‘서리한’을(바로가기)직접 제작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스타워즈', '젤다의 전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 다른 게임들은 물론, 영화, TV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제작하는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대장장이다.
 
‘아제로스 무기고: 피의 울음소리’영상은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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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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