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굿게임쇼 코리아 2015가 오는 5월 2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웨어러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 등 융복합 콘텐츠 행사로,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 굿게임쇼 2014 당시 현장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굿게임쇼 코리아 2015(이하 굿게임쇼)가 오는 5월 2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웨어러블(착용형 디지털 기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 등 융복합 콘텐츠 행사로,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게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굿게임쇼는 크게,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보는 컨퍼런스,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은 가상현실(VR) 체험관, 간단한 코딩교육을 통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관, 시뮬레이터, 아케이드, 로봇, 웨어러블 디바이스 체험관과 런닝게임 배틀관, 스마트 콘텐츠 스쿨 등 게임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최신 ICT기술 및 콘텐츠를 참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체험관과 더불어 분야별 기업 공동관이 마련되어 체험과 동시에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가상현실 런닝머신으로 이슈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미국 버툭스(Virtuix)사의 대표, 잔 지오트겔룩(Jan Goetgeluk)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게임 분야 저명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또한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을 비롯하여 20여 개국 130개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의 1:1 수출 상담 및 업무 협약을 지원,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콘텐츠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곽봉군 원장은 “최근 개최된 국제 행사인 MWC 및 GDC에서의 화두는 시뮬레이션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였다”며, “올해 굿게임쇼는 가상현실, 지각 컴퓨팅 기반 체감형 게임 등 미래 지향적 게임 콘텐츠를 대폭 확충, 산업의 미래와 가족 모두의 즐거움이 함께 하는 게임쇼로 차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goodgameshow.or.kr) 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중학생 이상 3천원, 초등학생 1천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굿게임쇼 사무국 (032-623-8086)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해리포터의 힘 '호그와트 레거시' 4,000만 장 판매
- [포토] 어둠의 전사 휴식처, 파판14 '카페 크리스타리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