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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3, 발매하기도 전에 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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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소설가에게 소송을 당한 유비소프트의 `어쌔씬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시리즈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미국의 한 소설가가 유비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설가 존 베이스웽거(John Beiswenger)는 ‘어쌔신 크리드’가 자신이 2003년에 쓴 소설 ‘링크(LINK)`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머스‘라는 선조의 기억을 사용자가 경험하게 해주는 장치의 컨셉이 자신의 소설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책과 ‘어쌔신 크리드’가 암살자, 선과 악의 대결, 에덴의 동산, 선악과 등을 언급하는 점도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존 베이스웽거는 유비소프트가 고의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판사의 판결에 따라 105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에서 최대 525만 달러(한화 약 60억원)까지 손해배상금을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3’의 발매 중지도 건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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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어쌔신 크리드 3'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세 번째 넘버링 타이틀로, 데스몬드 마일스의 새로운 선조이자 혼혈 어쌔신 '코너 켄웨이'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미국 독립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어쌔신... 자세히
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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