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측이 제출한 `차세대 기종` 관련 특허 세부 자료 |
DS2로 추정되는 닌텐도 신규 게임기 특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닌텐도는 지난 1월 28일, 북미 특허청에 ‘진동 기능을 탑재한 터치 게임기’ 특허에 대한 세부 자료를 제출했다. 해당 특허는 작년 10월에 출원된 것으로 주로 터치펜을 이용한 조작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 외신들은 이 ‘신종 휴대용 콘솔’이 NDS의 뒤를 잇는 DS2일 것이라는 의견에 입을 모으고 있다.
세부 피드백 자료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진동 모드’의 추가이다.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콘솔에 탑재되는 ‘진동 모드’는 유저가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의 정도에 따라 진동의 강도가 달라진다. 쉽게 말해, 강한 대미지를 입힐수록 더욱 강한 진동이 펜을 통해 전달된다는 것이다. 진동의 강도는 약함/중간/강함 이렇게 3단계로 구분된다.
DS2에 대한 루머는 이전부터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월 18일 닌텐도의 이와타 대표가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HD 그래픽과 모션센서 기능을 DS2에 추가할 것이라 밝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닌텐도 북미 지사는 오역 문제로 정보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아시히 신문은 해당 기사는 이와타 대표의 발언을 정확하게 인용한 것이라 반박했다. 현재까지도 해당 정보에 대한 닌텐도 본사의 공식 발표는 없다.
닌텐도의 발표에 따르면, DS2의 정식 발매 시기는 올해 말이다. 따라서 올해 여름에 개최되는 E3나 GDC에 DS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동 기능 등, NDS에서는 볼 수 없던 신규 기능의 다량 탑재를 예고한 DS2,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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