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먹거리 만들어나간다, 인문협과 BBQ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은 22일(화)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행복한 먹거리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김병곤 중앙회장과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 등이 참석해 PC방을 밝고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변화 시키기 위한 '행복한 먹거리 캠페인'을 펼쳐나가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협은 회원사에게 비비큐 e-Cafe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게 되며 BBQ는 PC방 점주들에게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인문협 김병곤 중앙회장은 “ PC방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회원사의 부가 수익을 창출하면서 PC방 이미지를 개선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혜택을 증가시킬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전면 금연이 시행됨에 따라 점점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PC방 문화에 BBQ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BBQ는 이번 캠페인을 적극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있는 건전한 PC방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BBQ는 전국PC방에 BBQ e-Cafe를 입점시켜 PC방 고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비큐 치킨 메뉴를 1인분으로 구성해 선보이고,꼬꼬콜이나 고구마스틱,햄버거 등 간편한 메뉴를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올떡볶이의 떡볶이,순대,라면 등 분식 메뉴 및 초대마왕의 치파이도 취급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BBQ는 5월 31일까지 계약한 PC방 점주들에게는 교육비 면제를 비롯해 총 10개월 동안 등 최대 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연구진 3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한 PC방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치킨대학을 통한 메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BBQ e-Cafe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