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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바일 소셜게임 개발사 `구미`, 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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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구미 코리아` 의 장기봉 대표
(사진 출저: 일본 구미 공식 홈페이지)

일본의 스마트폰/피처폰용 소셜게임 개발 업체 ‘구미(gumi)’ 가 한국에 진출한다.

구미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주식회사 ‘구미 코리아(gumi korea)’ 설립하고, 일본 본사와의 면밀한 연계하에 글로벌 신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구미 코리아’ 는 ‘구미’ 최초의 해외 사무소로, 일본의 데루가마타스, 케이브에서 경영 및 글로벌 부장을 지낸 장기봉 대표를 역임했다.

주식회사 ‘구미’ 는 지난 2007년 일본 도쿄에 설립되어, 일본 내 10만여 사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소셜 게임 업체다. 대표작은 ‘듀얼 소환사’, ‘임협도’, ‘해적도’ 등으로, GREE를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 다수의 소셜 게임을 배포했다.

한국 지사 설립과 관련해 ‘구미’ 의 히로나오 쿠니미츠 CEO는 “일본 시장 성공에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할 때다.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 새로운 혁신, 그리고 흥미 진진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선 ‘구미 코리아’ 와의 연계가 중요하다.” 고 밝혔다.

‘구미 코리아’ 장기봉 대표는 “’구미 코리아’ 는 고품질이 표준인 시장에 재미있고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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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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