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인수한 피버 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30일 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과 함께 사명도 플레로게임즈로 변경됐다. 합병법인 플레로게임즈의 대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사업을 담당했던 이호대 전무가 맡는다


▲ 합병법인 플레로게임즈가 출범했다 (사진제공: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손자회사 피버 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30일 합병을 완료했다. 이번 합병과 함께 사명도 플레로게임즈로 변경됐다. 합병법인 플레로게임즈 대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사업을 담당했던 이호대 전무가 맡는다.
플레로게임즈는 양사의 풍부한 모바일 전문 개발인력과 IP(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개발과 직접 서비스 외에도 퍼블리싱 등 독립적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모바일 게임 및 신작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플레로게임즈 이호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두 회사의 뛰어난 경험과 역량이 합해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며 “더불어 신작 개발, 글로벌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는 각각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를 제작한 개발사로,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조이맥스가 2012년 투자를 통해 두 회사의 지분을 60%씩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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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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