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빌의 고감도 하이엔드 액션 RPG ‘하이브리드2’가 유저들과의 쇼케이스를 통해 흥행 대작으로서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게임빌 본사의 오픈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2` 비주얼 쇼케이스’로, 게임 소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공연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 측은 이번 쇼케이스에는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 모바일게임 유저, 께매(게임빌매니아), 게임빌 개발진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콘서트를 보는 듯 한 무대 연출과 ‘하이브리드2’ 소재의 바디 페인팅, 모바일 기반의 생중계 등 참신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우는 ‘하이브리드2’ CF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개발을 총괄한 개발실 정용희 이사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게임 시연과 플레이, 유저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의 백미였던 ‘하이브리드2’ 소재의 바디 페인팅 이벤트는 게임의 화려한 시각효과를 연상케 하는 볼거리로 참가자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 모습을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해 인터넷으로 전송하는 실시간 사진 중계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을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 중계가 화제가 됐다. 아이폰 촬영 영상을 아이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 것은 모바일게임사다운 참신함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 편, 행사 참가자들은 이 날 처음으로 소개된 ‘하이브리드2’에 대한 만족과 기대를 나타냈다. 대학생 권 혁(21) 군은 “전작에서 바라던 새로운 요소들이 모두 구현되었다.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액션 RPG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임형빈(22) 군은 “전작에 대비해 강화된 연타, 기술 활용과 이동 방식 등 액션감이 탁월하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3D 그래픽 효과로 시각적 재미 역시 온라인게임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게임빌 마케팅실 이성필 팀장은 “’비주얼 쇼케이스’라는 명칭에서 보듯 게임 소개는 물론 ‘하이브리드2’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쇼케이스에서 호평이 이어진 만큼 대작 RPG ‘하이브리드2’의 흥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대작 모바일 액션 RPG로의 바람몰이에 나설 ‘하이브리드2’는 이달 말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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