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는 MSL 32강에서 통산 전적 16승 3패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더 나아가 이제동이나 이영호를 만났을 때도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기에 그만큼 기록도 빛이 나는 것이다.
‘레드 스나이퍼’ 진영수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30분,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지는 2010 MSL 시즌1 32강 F조 경기를 통해 MSL 10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진영수는 MSL 32강에서 통산 전적 16승 3패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16강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더 나아가 이제동이나 이영호를 만났을 때도 항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기에 그만큼 기록도 빛이 나는 것이다.
이번 MSL에서 진영수의 32강 첫 상대는 KT의 주장 김재춘이다. 저그전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진영수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지만 김재춘이 최근 약점이었던 테란전을 완전히 극복한 모습이고 과감한 승부수를 잘 선택하는 선수인만큼 섣불리 승부를 예상하기는 힘들다.
또한 32강 F조의 다른 매치업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퀸의 아들’ 김명운과 ‘올마이티’ 허영무의 대결이다. 최근 프로토스를 상대로 6연승을 기록중인 김명운과 저그를 상대로 11승1패를 기록중인 허영무, 이 두 사람 모두 뚜렷한 약점이 없는 선수들인 만큼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 강력한 두 선수가 속해있는 F조에서도 진영수가 32강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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