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기업청이
자체 업무용컴퓨터의 속도향상 목적으로 시중의 SSD제품들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리뷰안테크의 850X1시리즈 SSD제품이 채택되었다. 리뷰안850X는 매스컴과 관련기관의
SSD추천상품으로 많이 선정되기도 했었다. 중소기업청이 SSD구입에 나선 것은 기존
보유한 컴퓨터에 SSD만 탑재하는 것으로 컴퓨터의 속도를 몇 배 더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원리는 몇 년 전 출시된 CPU와 그것을 이용한 컴퓨터라 할지라도 CPU와 여타 부품의 속도는 무척 빠르지만 데이터를 저장하고 입출력되는 HDD(Hard Disk Drive)의 속도가 느려 구형 컴퓨터라 해도 제 성능을 내지 못하고 느리게 작동했기 때문이다.
반면 SSD(Solid State Drive)는 반도체 기반의 보조기억장치로서 기존의 HDD에 비해 데이터 입출력속도가 월등히 빠른 제품이다. 그래서 CPU와 컴퓨터가 데이터속도 때문에 느려지는 일 없이 제 성능을 내게 해주고 이로 인해 HDD가 달린 상태의 컴퓨터보다 몇 배가 빨라지는 것이다. 심지어 10년전 컴퓨터나 노트북이라 해도 SSD를 달면 속도가 몇 배나 빨라지게 된다. 때문에 불과 십 만원 정도인 SSD를 쓰면 구형 컴퓨터라 해도 최신 컴퓨터만큼 빠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SSD의 장점을 아는 중소기업청에서 컴퓨터의 성능향상을 통해 비용절감, 비용극대화에 나선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시중의 많은 SSD제품을 비교, 선택하게 되었고 SSD전문기업 리뷰안테크의 850X1 시리즈가 채택된 것이다. 담당자에 따르면 리뷰안850X를 선택한 이유는 1년전 출시되어 그 성능과 안정성이 이미 검증되었고 앞서 중소기업청에서 구매한 제품들도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SSD의 선택기준에서 컨트롤러와 낸드플래시를 중요시하는데 리뷰안850X는 이미 국내외 대기업까지 채택한 실리콘모션 컨트롤러와 인텔의 20nm, 25nm MLC 낸드플래시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낸드플래시는 SLC, MLC, TLC 등의 종류가 있으며 SLC가 가장 뛰어나지만 가격이 높고 TLC는 가장 저렴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그래서 MLC가 선호되는데 같은 MLC에서도 공정이 덜 미세한(숫자가 큰) 제품이 더 수명이 길고 신뢰성이 높다. 시중에 MLC SSD는 여러 가지이지만 20nm 이상의 공정을 쓴 제품은 리뷰안850X가 거의 대표적이다. 그래서 리뷰안850X가 이번 중소기업청의 SSD선택에 채택된 것이다.
이번 중소기업청 사례처럼 비용과 효과를 따져야 하는 기업체와 관공서는 물론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개인 모두에게 SSD는 컴퓨터 성능향상 최고의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형 컴퓨터와 노트북이 느리다면 중소기업청 사례처럼 SSD를 써서 업그레이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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