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제일의 성 '아덴' 등장! '리니지 2' 양대 서버 대규모 업데이트

/ 4

▲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리니지 2'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리니지 2’ 클래식 및 라이브 서버에서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우선 클래식 서버에서는 ‘풍요의 시대: 권좌의 부름’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앞서 ‘풍요의 시대: 서막’ 업데이트에서 소개됐던 ‘아덴 영지’에 ‘아덴성’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아덴성은 명실상부한 ‘리니지2’ 최고의 성으로써 글루디오, 디온, 오렌 3개의 성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팔찌’와 ‘탈리스만’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신규 장신구 슬롯이 추가된다. 탈리스만 조합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특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아이템이다. 새로운 장신구들은 기란성 마을에 ‘포나’에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서버에서는 ‘인피니트 오디세이: 고대인의 의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80레벨 사냥터였던 ‘거인의 동굴’이 101레벨 이상으로 난이도가 상향 조정됐다. 이제 ‘거인의 동굴’은 혼자서 사냥해도 비교적 안전한 상층과 반드시 단체 사냥을 요하는 하층으로 나뉜다. 동굴 상층에서는 몬스터들이 ‘진화’를 통해 성장하며, 이에 따라 보다 높은 보상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 하층에는 높은 경험치와 스킬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존’과 보스 몬스터 ‘미미르’가 등장하는 ‘레이드존’이 마련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식 및 라이브 서버에서 각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우선 클래식 서버는 오는 7월 1일까지 모바일 보조서비스 ‘리니지 2 어시스트, ‘로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어시스턴트 로아의 선물’, ‘단디의 홈런볼’, ‘B그레이드 최상급 무기’ 등 여러 아이템이 제공된다. 아울러 라이브 서버에서는 앞으로 2주간 주말마다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경험치와 SP, 아이템, 아데나의 상승폭 혹은 획득률이 각각 20%씩 상승한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2’ 공식홈페이지(lineage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2'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온라인 MMORPG '리니지'의 정식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2D 그래픽이었던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을 채택했다. 전작의 주요 콘텐츠를 계...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