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드 오브 네이션` CG 트레일러
웨스트우드 출신 개발자들이 신작 MMORTS, ‘엔드 오브 네이션’을 선보인다.
북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트라이온 월드는 지난 2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TS ‘엔드 오브 네이션’의 제작 사실을 발표했다. 내년에 정식 서비스 시작을 예고한 ‘엔드 오브 네이션’은 과거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제작사, 웨스트우드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페트로그리프 게임즈가 개발하여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트로그리프 게임즈의 마이클 레그 대표는 ‘엔드 오브 네이션’을 ‘드라마틱한 프로젝트’라 직접 소개했다.
페트로그리프 게임즈는 지난 2003년 1월, EA와 웨스트우드 간의 합병 시 이탈한 핵심 개발진들이 설립한 게임 개발사이다. 이러한 페트로그리프 게임즈에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들이 포진되어 있어 유저들에게 추후 신작 RTS 타이틀 제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줬다. 실제로 페트로그리프 게임즈는 2006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그 다음 해에는 ‘유니버스 앳 워: 얼스 어썰트’ 등의 RTS 타이틀을 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엔드 오브 네이션’은 이들이 제작하는 세 번째 RTS 타이틀이다.
MMORTS를 지향한 ‘엔드 오브 네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60명의 유저들이 동시에 게임 하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참여한 각 유저는 넓은 맵 안에서 자신의 유닛을 컨트롤해 적군을 무찌르는 전투 플레이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엔드 오브 네이션’은 단일 지휘관을 중심으로 기지를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해 적군을 물리치는 전형적인 RTS 유형의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 `엔드 오브 네이션`, 게임플레이 영상(출처: 유튜브)
‘엔드 오브 네이션’은 이러한 플레이 방식에 지휘관의 클래스 및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여 특징을 부여한다. 유저는 전쟁을 통솔하는 지휘관들의 클래스를 지정해줄 수 있다. 지휘관의 클래스에 따라 각 병력의 전투 특징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 전투 혹은 연구 등의 활동으로 클래스의 레벨이 상승하면 병력 운용에 이점을 가져다 주는 새로운 유닛 혹은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 `엔드 오브 네이션`의 스크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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