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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첫 스마트폰 게임 `G.O.D` 앱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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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6일) 앱스토어로 출시된 엠게임의 첫 스마트폰 게임 `G.O.D`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자사가 개발한 첫 번째 스마트폰 타이틀 `God of Defence(이하 G.O.D)`를 금일(26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출시했다.

`G.O.D`는 횡스크롤 방식의 슈팅형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병력을 배치한 후 자동 공격이 이뤄지는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달리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에 맞게 무기를 선택하여 직접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제거하여 성문을 방어하면 등급에 따라 아이템, 블러드(게임머니)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준 높은 그래픽 효과, 다양한 무기 시스템과 더불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이 장점이다. 터치를 통해 기본적인 게임 진행 및 이동과 공격이 이뤄지며, 스마트폰의 특성인 중력 센서를 활용, 스마트폰을 좌우로 움직이며 플레이어의 시점을 변경하고 공격 지역을 설정하는 등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타격감을 선보인다.

엠게임은 `G.O.D` 출시를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 13일(일)까지 게임 다운로드 후 댓글 및 평점을 등록한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1,000 블러드를 지급하며, 5월 한 달 간 매일 서바이벌 모드의 랭킹 상위 10명에게 문화상품권 및 블러드를 선물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G.O.D는 엠게임의 첫 번째 스마트폰 게임 출시라는 의미와 함께 멀티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사업의 개척을 알리는 시작점으로,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보유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스마트폰 게임 장르에 접목시켜 나갈 것이다. 향후 엠게임이 보유한 우수한 IP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O.D`는 지난 3월 글로벌 서비스 준비의 일환으로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플레이 방식, 타격감, 그래픽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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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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