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이 올 상반기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이재호 CFO는 금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 테스트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검토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목적성을 강화하고 더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김택진 대표가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에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면서 일정도 미정이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체적인 개발 일정에 대해서는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CFO는 “첫 공개 시점이 연기되긴 했지만 전체적인 개발 일정은 예상했던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게임이 완성되고, 고객에게 보여줄 준비가 됐을 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현재 포커스 그룹 형태로 사내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반응은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호 CFO는 `블래이드앤소울`을 직접 접해본 직원의 말을 인용하며 “리니지 유저가 아이온을 처음 플레이하며 느꼈던 감동 수치가 100이라고 하면, 아이온 유저가 블래이드앤소울을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는 감동 수치는 100 이상이 될 정도로 신선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래이드앤소울’은 현재 콘솔 플랫폼으로도 어느 정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기대작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서비스에 대한 판권 문제도 곧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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