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1st에서 STX가 이스트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펼쳐진 경기에서 STX는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이스트로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빼앗는데 성공했다. 한편, 세미 프로 클랜간의 대결에서는 Archer팀이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를 출전시켜 실격패를 당했다.
9연승 달리는 STX, 1위 등극!
STX의 기세가 무섭다. STX는 인터리그 경기 포함 현재까지 총9연승을 기록 중이다. 1승을 추가할 경우 정규시즌 최다 연승 기록인 eSTRO의 10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STX는 1,2위 팀간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eSTRO와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는 등 좀처럼 지지 않을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STX의 이번 주 대결 상대는 KT로, STX는 KT에 상대전적 상 2대1로 뒤지고 있다. 새로운 전력을 갖춘 STX가 KT마저 꺾으며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SK텔레콤, 새 멤버 ‘신동훈 영입’ 성공
2연패로 지난 시즌 우승팀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던 SK텔레콤이 신규 멤버 영입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STX 출신의 신동훈 선수를 새롭게 팀에 합류시킨 SK텔레콤은 지난 주차 하이트와의 대결에 신동훈을 첫 출전시켰다. 신동훈은 1세트 11킬 5데스, 2세트 10킬 7데스를 기록하고, 2대1 세이브까지 펼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SK텔레콤은 하이트 스파키즈를 가볍게 제압하며 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이성완의 합류로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는 SK텔레콤이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Requiem, Archer 실격패로 부전승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서 두 번째로 실격패 판정이 나왔다. 7일 펼쳐진 세미 프로 클랜간의 대결에서 Archer가 로스터에 등재되지 않은 박용민 선수를 출전시켜 규정에 의거, 실격패를 당했다. Archer가 실격패를 당함에 따라 re’Requiem은 어부지리로 1승을 추가했다. 한편, Archer는 지난 시즌에도 지각으로 실격패를 당한 적이 있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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