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해진 남격투가, 던파 신규 2차 각성 2종 업데이트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7.16 18:54
▲ '던전앤파이터' 남격투가 2차 각성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남격투가 신규 2차 각성 ‘패황’, ‘염황 광풍제월’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패황’, ‘염황 광풍제월’은 각각 '남격투가' 직업군 2종 ‘스트라이커’와 ‘넨마스터’의 2차 각성으로, 75레벨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패황’은 빠른 이동기와 강력한 힘, 매끄러운 스킬 간 연계로 호쾌한 타격을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됐다. 2차 각성기 ‘패황연격’은 두 번의 펀치 뒤 전신의 힘을 다리에 집중시켜 전방의 적에게 막강한 킥을 날리는 기술이다.
‘염황 광풍제월’은 스킬 사용을 통해 축적되는 힘을 근접 전투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게 보강됐다. 2차 각성기 ‘휘광의 성체’는 거대한 에너지를 사용해 적을 끌어 모은 후, 에너지를 폭발시켜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기술이다.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10주년 전야 이벤트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접속기록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윤디렉터의 Check it out!’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 시 일자별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해방의 열쇠’, ‘크로니클 상자’ 등을 선물한다.
또, 매주 주말 일정 횟수 이상 던전 플레이 완료 시 ‘원샷 초월의 돌[크로니클]’, ‘1레벨 상승권’ 등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밖에 2014년 8월 13일 이후 접속하지 않다고 복귀한 유저 대상으로 ‘캐릭터명을 사수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PC방에서 플레이 시 접속시간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로도’를 제공하는 ‘돌아온 PC방 꿀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던전앤파이터' 남격투가 2차 각성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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