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전국 이용자 간담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2`가 전국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0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개발 및 운영, 사업 등 각 팀의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및 진행에 참여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반기 `미르의 전설2` 결산 및 하반기 진행 계획을 발표하고, 업데이트 및 앞으로의 진행내용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관한 많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의견을 취합해 게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7월 2일부터는 부산과 광주, 안동 등 먼 거리와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쉽게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지방 고객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고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어서, 그 동안 이런 사유로 참석할 수 없었던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이용자들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왔던 많은 지인들과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질 것으로 보여, 운영진 그리고 게임 동료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미르의 전설2`는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지금껏 성장한 게임이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 동안 이용자와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게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온-오프라인 간담회와 자사 게임을 통한 게임리그 등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온 ‘위메이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 이용자들과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더욱 두터운 신뢰를 쌓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