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워해머 온라인’의 핵심 개발자 조쉬 드레셔가 미씩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조쉬 드레셔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미씩의 고용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조쉬 드레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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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워해머 온라인’을 개발한 미씩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EA에 인수되었다. 그러나 2009년 6월, EA가 바이오웨어와 미씩을 합병하면서 창립자 마크 제이콥스가 퇴출당했으며, 2009년 11월에는 EA의 구조조정으로 많은 직원이 정리해고 됐다. 조쉬 드레셔는 마크 제이콥스가 퇴사한 이후 폴 바넷과 함께 ‘워해머 온라인’의 개발을 주도한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번에 조쉬 드레셔가 미씩을 떠나면서 ‘워해머 온라인’의 미래 역시 불투명해졌다. 현재 조쉬 드레셔의 퇴사 이유 및 향후 행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
‘워해머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NHN은 “조쉬 드레셔는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한 것이며 현재 한국 현지화 작업은 캐리 구스코스와 제프 스칼스키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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