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게임즈의 앱스토어 게임 처녀작 ‘바 오아시스(Bar Oasis)’가 전세계 유료 어플리케이션 정상권에 올랐다. ‘바 오아시스’는 플레이어가 칵테일바의 마스터가 되어 100종이 넘는 칵테일 재료를 통해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하는 게임이다.
‘바 오아시스’는 두 개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우선 스토리 모드는 비주얼 노벨(Visual Novel)처럼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며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는 ‘바 오아시스’라는 이름의 바에서 바텐더가 되어 여러 손님들이 주문하는 칵테일을 만들며 그들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한다.
또 다른 모드인 메이크 드링크(Make Drinks) 모드는 만들고자 하는 칵테일을 선택한 다음에 레시에 따라 지정된 재료들을 정확한 비율로 배합해서 칵테일을 완성시키는 방식이다. 재료를 쉐이커에 넣거나 쉐이킹 할 때는 마치 진짜 바텐더가 하는 것처럼 아이폰을 기울여서 재료를 넣고 위 아래로 흔들어야 한다. 레시피에 지정한대로 재료의 비율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느냐에 따라 칵테일을 마시는 손님의 반응이 달라진다.
‘바 오아시스’는 각 국가별 유료 다운로드 순위를 기준으로 홍콩에서 전체 1위, 대만, 싱가폴, 태국, 필리핀, 사우디 등의 RPG & 어드벤처 부문에서 1위, 미국의 RPG 부문에서 3위를 기록 중에 있으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호주, 뉴질랜드의 RPG 부문에서는 10위권에 진입해 있다.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한편, 오로라게임즈가 곧 공개할 두 번째 앱스토어 게임에서는 모회사인 오로라월드의 대표 캐릭터 인 ‘유후와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