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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회 째, 대구 게임행사 e-Fun 2015 9월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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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가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대구광역시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e-Fun 2015는 올해 15회를 맞는 게임행사다. 게임과 예술, 엔터테인먼트, 문화기술(CT)등을 융합한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이벤트로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e-Fun은 ‘Game in Daegu’라는 주제로 게임의 모든 길과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Always Game in Daegu’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14년에 진행됐던 '도심 RPG'도 열린다. '도심 RPG'는 관람객이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현실 세계에서 RPG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것을 콘셉으로 하고 있다. 퀘스트 동선이 대구 문화제와 기념관들로 이어져 있어 도심 RPG를 즐기며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9월 11일 저녁 6시 30분부터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게임영상콘서트가 개최된다.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신작  ‘블레스' O.S.T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총 10곡을 연주한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메이저 업체와 대구 소재 주요 개발사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전시와 참가사 주력 게임을 활용한 현장 대전과 앱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퀴즈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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